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리언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1YwqyE1_dHw)]}}} || ||<:> '''{{{#FFFFFF 40주년 기념 영상}}}''' || 1979년부터 1997년까지 총 4편의 정식 시리즈가 제작되었으며, 그 중 첫번째 작품인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영화)|에이리언]]》(1979)은 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대중들에게는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한 2편 《[[에이리언 2]]》(1986)가 가장 유명하고 인지도 및 흥행 수익도 높은데, 시리즈 중 가장 스케일이 큰 데다가 음산한 분위기와 액션 활극적 요소가 비교적 균형있게 어우러져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에이리언 1편은 스페이스호러 영화고 에이리언2는 스페이스액션 영화라 봐도 크게 무리가 없는 전혀 다른 장르의 영화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연출한 3편 《[[에이리언 3]]》(1992)에서는 1편에 가까우면서도 감독 특유의 어두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하지만 이 작품이 데뷔작이었던 핀처는 제작자와 영화사 측의 입김으로 편집권을 박탈당했기에 자기 작품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매우 싫어한다. 2003년 출시된 빵빵한 구성의 스페셜 에디션 DVD 작업에도 감독들 중 유일하게 불참했을 정도.] 명작인 두 전작들 만큼은 아니지만 당시 배우 연령과 스케줄 문제 등 여러 난제 속에서도 수작으로 완성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4편인 《[[에이리언 4]]》(1997)[* [[주윤발]]이 캐스팅 예정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취소되었다. 영화상에서 쌍권총을 난무하던 흑인 배우(《[[CSI: Crime Scene Investigation|CSI 라스베가스]]》에서 워릭 브라운 역을 맡은 게리 도던)가 바로 주윤발이 원래 맡으려던 배역이었다.]는 [[장피에르 죄네]] 감독이 연출했는데, 다소 무리한 설정으로 후속편을 냈으나 감독 특유의 비주얼로 3편보다 나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3, 4편 둘 다 후술할 삭제 장면이 복원된 신규 판본이 나온 이후 더 나은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1편부터 4편까지 각각 극장 개봉판과 별도의 새로운 버전이 있다.[* 스페셜 에디션 DVD와 블루레이에는 1~4편 모두 두 가지 버전이 다 수록돼 있다. 1편은 [[감독판]](Director's Cut)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고, 나머지는 모두 특별편집판(Special Edition)으로 칭한다. 3편 SE는 핀처가 전혀 참가하지 않고 나머지 제작진들이 모여서 편집한 버전인지라 Assembly Cut이라고도 부른다.] 대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우연한 사고로 인해 인간과 흉악한 에이리언이 접촉하여 에이리언이 불어나고[* 생물을 숙주로 삼아 번식하는 특성을 지닌다.]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몰살당하는 등 극중 상황이 생지옥 막장이 되다가, 끝까지 살아남은 주인공 리플리 일행이 에이리언들에게 크게 한 방 먹이고 승리한다는 식이다. 시리즈물이면서도 4편 모두 감독이 다른 것이 특징. 1편부터 4편까지 각각 [[리들리 스콧]] - [[제임스 카메론]] - [[데이비드 핀처]] - [[장피에르 죄네]] 순으로 감독이 바뀌면서, 이로 인해 주제 의식이나 분위기가 매편마다 확 달라진다. 스콧과 카메론은 말이 필요없는 거장이고, 핀처 역시 훌륭한 감독이며 죄네 역시 [[아멜리에]] 같은 인상적인 작품을 남겼지만, 저 감독들이 에이리언 시리즈를 찍을 당시에는 하나같이 신인이었다는 것도 특징이다. 감독은 계속 바뀌지만 주인공인 [[엘렌 리플리]] 역을 맡은 여배우 [[시고니 위버]]는 1편부터 4편까지 출연하는데 헤어 스타일이 매편마다 바뀐다. 시리즈 넘버링 또한 특이한데, 1편은 《Alien》, 2편은 복수형으로 《Aliens》, 3편은 최초로 숫자를 (그것도 세제곱 형식으로) 붙여서 《Alien^^3^^》, 4편은 숫자를 다시 떼버리고 부제를 붙여서 《Alien: Resurrection》, 프리퀄 시리즈는 《Prometheus》와 《Alien: Covenant》다. 즉, 단 한 편도 일반적인 넘버링이 없는 셈.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와 같은 외전격 게임 및 영화가 다수 만들어졌고 코믹스로도 자주 다뤄지지만, 정식 시리즈로 인정받는 것은 위에 명시된 여섯 작품뿐이다. 나무위키 내에서도 프레데터와 크로스오버된 작품의 설정을 공식 설정인 것처럼 서술하거나[* [[프로메테우스(영화)]]의 [[피터 웨이랜드]]와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에서의 [[웨이랜드 유타니]]의 설정이 충돌하는 것만 봐도 AVP의 설정은 비공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믹스의 설정을 인용하는 등, 내용의 통일성이 부족하다. 이로 보아 AVP 시리즈, 에이리언 시리즈, 프레데터 시리즈, 코믹스는 모두 다른 세계관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에이리언의 게임이나 소설, 코믹스 중에서 정사에 포함되는 작품들도 있으니 자세한 것은 [[https://alienanthology.fandom.com/wiki/Alien_Universe_Timeline|여기서 확인하면 좋을 것이다]]. 정사에 포함된 외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이리언도 원작영화에 나오는 드론이나 퀸 정도가 대부분이다. 유명한 시리즈인 만큼 여러 가지 비평이 존재하는데, 그 중 [[페미니즘]]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그리고 거대 자본 및 첨단 기술에 대한 것이 있다. 시리즈의 주역인 [[제노모프]]는 [[남근]]의 형상을 따왔고 주인공인 리플리는 강인한 여성이라는 점에서 "폭력적인 남성성에 대항하는 여성"이라는 주제를 가진 것으로 해석하는 비평가들이 많은데, 특히 리플리의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이 강조된 1편이 특히 이러한 평가를 받는다. 물론 반대로 [[페이스 허거]]는 [[음문]]의 형상을 따왔고 죽는 것은 모두 남성이라는 점에서 위에 의견과 반대로 해석하는 비평가도 있다. 자신을 잉태한 숙주를 죽이면서 태어나는 [[체스트 버스터]]는 피조물이 자신의 창조주를 파괴하면서 태어나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데이빗 8|누군가의 만행]]이 부각되면서 [[아버지 살해|자신의 창조주를 증오하고 살해하는 피조물]]이라는 주제는 프리퀄 시리즈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또한 작중 일부 [[안드로이드]]는 자신의 창조주인 인간을 위협하는 모순성을 드러내며, 이들이 첨단 기술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첨단 기술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인간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감독의 사상을 잘 드러낸다.[* 리들리 스콧이 에이리언 1 다음에 찍은 작품이 [[블레이드 러너]]이고, 제임스 카메론이 에이리언 2 이전에 찍은 작품이 [[터미네이터(영화)]]에 2009년에는 [[아바타(영화)]]까지 만들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코 우연이 아니다. 하지만 1편에서 인조인간을 등장시킨 것은 각본가들이나 리들리 스콧이 아니라 초기 제작자의 아이디어였다. 1편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연출력과는 별개로, 시리즈 전체적으로 리들리 스콧의 기여가 많이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작중 등장하는 [[웨이랜드 유타니]]는 그야말로 악덕 기업의 결정체. 사족으로 20세기 스튜디오는 2016년부터 프랜차이즈 30주년 기념을 시작으로 매년 4월 26일에 [[https://avp.fandom.com/wiki/Alien_Day|에이리언 데이]] 이벤트를 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